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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전북에서 부활하다’ (4)선비, 역사를 지키다

전북도민일보

#태인 선비 안의와 손홍록안의와 손홍록은 임진왜란 당시 경기전 참봉 오희길과 호응하여 태조어진 및 조선왕조실록의 피난 및 수직, 이후 정읍에서 아산현 객사, 아산현 객사에서 강화도, 강화도에서부터 묘향산 보현사까지 1592년부터 1614년까지 약 26년 간의 먼 여정을 함께 한 사람들이다.당시 경기전 참봉이었던 오희길(吳希吉, 1556~1625)은 본관은 나주.

자는 길지(吉之), 호는 도암으로 고창현 출신이다.

고조부 오자치는 병조참판으로서 이시애 난을 진압하는 공을 세워 나성군(羅城君)에 봉해졌고, 종조부 금양군(錦陽君) 오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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