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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윤리위 회의 정족수 못 채우자, 위원 1명 늘린 국힘

동아일보
징계 윤리위 회의 정족수 못 채우자, 위원 1명 늘린 국힘

ONP 요약

국민의힘이라는 정치 정당이 당 내부의 규칙을 정하는 위원회에 새로운 사람을 한 명 더 뽑았다. 이 새로운 사람은 법을 잘 아는 법 전문가로, 당에서는 앞으로 당 내부의 잘못된 행동을 더 효과적으로 벌주기 위해 이 결정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진보 성향: 당권 강화 인사 — 법원 가처분 대응 및 정적 징계를 강행하기 위해 법 전문가 윤리위원을 임명했다.

보수 성향: 정상화된 절차 — 지연된 당 징계를 정상화하고 당원 요구에 응하는 당헌·당규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사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징계 정치’를 본격화한 가운데 중앙윤리위원회에 윤리위원 1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당내 일각에선 윤리위가 4개월 만에 재가동된 상황에서 윤리위원을 새로 임명한 것을 두고 징계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결 사항으로 중앙당 윤리위원 1인이 추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윤민우 위원장을 비롯해 6명으로 운영됐던 윤리위는 7인 체제로 바뀌게 됐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윤리위원 정수는 최대 9명이다.

새 윤리위원은 당 법률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한 현직 변호사로 윤리위의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명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앞서 윤리위의 일부 징계 결정에 대해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며 “법률적 허점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를 윤리위원으로 충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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