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코스피 9000, 박탈감 안기는 숫자…李정부 자화자찬할 때 아냐”

AI 통합 요약
한국 증시의 코스피 지수가 6월 18일 처음으로 장중 9000을 달성했다. 약 한 달 전 8000을 기록한 이후 반도체 업계의 강한 성과, 미국-이란 분쟁 완화로 인한 유가 안정, 기업들의 앞으로 수익성 증대에 대한 시장의 기대 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중도 성향: 구체적인 상승 요인—반도체 강세, 미-이란 분쟁 해결로 인한 유가 하락, 기업실적 개선—을 균형있게 설명하며 시장의 안정화 추세를 보도한다.
보수 성향: 코스피 9000선 돌파를 '새 역사', '새로운 이정표'로 강조하며 한국 증시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표현한다. 반도체 대형주 강세를 중심으로 다루고 향후 1만 포인트 진입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코스피가 사상 처음 9000을 돌파한 데 대해 “국정의 무한한 책임을 진 대통령과 정부는 코스피 9000에 도취하고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코스피 지수가 기쁨보다는 박탈감을 안겨주는 숫자가 되고 있다는 지적에 겸허히 귀 기울여야 한다”고 19일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코스피가 올랐지만 정작 주가가 오른 종목은 109개에 불과했고, 보합은 17개, 떨어진 종목은 791개였다”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일부 반도체 대장주 중심의 쏠림 현상과 업종 간 양극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26번이나 발동됐다고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연간 발동 횟수와 동일한 수치를 반년 만에 기록한 것”이라며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시장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정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가장 심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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