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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 쌀국숫집 차리겠다는 대기업 14년 차 남편” 아내 ‘한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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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 쌀국숫집 차리겠다는 대기업 14년 차 남편” 아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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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창업하겠다는 남편과 이를 반대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아휴직 중에 자영업을 하고 싶다는 남편, 참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현재 20개월 된 첫째와 생후 2개월 된 둘째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전업으로 육아 중이고 첫째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지만, 둘째는 직수(직접 수유) 중이라 거의 하루 종일 품에 안고 있다”며 “친정이 가까워 등원·하원 등 일부 도움은 받고 있지만, 저녁 이후 시간에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첫째가 하원한 이후부터 남편이 퇴근하기 전까지가 가장 힘든 시간대다”라고 밝혔다.이어 “둘째 임신 기간 동안 남편이 업무상 해외에 나가 있는 기간이 절반 정도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첫째 육아를 혼자 담당한 시간이 많았다”며 “임신 중에 첫째를 키우며 쌓인 육아 피로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둘째를 출산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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