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전시로 읽는 시대감각] 그럼에도 우리는 왜 이야기를 만드는가
머니투데이
[키플랫폼 전문가 칼럼] 이시종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홍보디자인부장 머니투데이 지식·학습 콘텐츠 브랜드 키플랫폼(K.E.Y.
PLATFORM)이 소개하는 전문가 칼럼 코너 '인간은 왜 끊임없이 의미를 만들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연결되려 하는가.' 이 연재는 이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사람들은 왜 의미를 소비하는가.
왜 취향으로 자신을 드러내는가.
왜 질문을 남기는 콘텐츠에 오래 머무는가.
그리고 왜 기록되지 못한 것들의 소멸 앞에서 불안을 느끼는가.
열 편에 걸쳐 다른 얼굴로 물어온 이 질문들은, 사실 하나의 답을 향하고 있었다.
지금 시대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가진 시대다.
알고리즘은 취향을 분석하고, AI는 정보를 요약하며, 화면은 우리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추천한다.
사람들은 더 빠르게 소비하고, 더 짧게 반응하며,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정보가 넘쳐날수록 사람들은 오히려 더 강하게 의미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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