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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때문에 안 쓰려 했다" 포수 안현민 출격 대기 어떻게 나왔나... 이강철 감독도 못 막은 역전 의지 [수원 현장]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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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을 향한 안현민(23·KT 위즈)의 의지는 상상 이상이었다.
이강철(60) 감독의 햄스트링 우려에도 안현민은 포수 마스크를 쓰는 것에 진심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안)현민이에게 포수가 가능한지 물어봤다.
허벅지 때문에 앉으면 안 좋지 않나 했는데 현민이가 '앉는 건 상관 없다'고 하더라.
'확실해?'라고 되물었는데 정말 괜찮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타를 쓴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20일) KT는 9회초까지 4-9로 지고 있던 경기를 9회말에 6득점하며 뒤집었다.
시작은 선두타자 샘 힐리어드의 우월 솔로포였다.
KIA 마무리 성영탁의 초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고 김민혁이 12구 승부 끝에 우익수 방면 2루타로 분위기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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