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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따라 망상에서 추암까지... 해변마다 매력이 다릅니다
오마이뉴스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강원 동해시 주요 해변이 피서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넓은 백사장을 갖춘 망상해변부터 촛대바위로 이름난 추암해변까지, 동해의 해변들은 저마다 다른 풍경과 방식으로 여행객을 맞고 있다.
동해 지역 해수욕장들은 지난 7월 8일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장했다. 장마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장 초기에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여행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동해 북부권을 대표하는 명사십리 망상 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비교적 완만한 수심, 숙박과 야영 시설을 갖춘 가족 중심의 피서지다. 백사장에는 파라솔과 텐트가 줄지어 들어섰고,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캠핑장과 숙박 시설을 이용하며 며칠 동안 머무는 관광객이 많다는 점도 망상해수욕장의 특징이다.
망상에서 남쪽으로 5분 정도 이동하면 이동하면 대진과 어달 해변이 이어진다. 대진 해변은 서핑과 해양 레저를 즐기는 젊은 층의 방문이 눈에 띈다. 규모가 큰 해수욕장의 혼잡함을 피해 비교적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려는 여행객도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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