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급성신손상 치료제 2상 추적관찰 완료"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조영제 유발 급성신손상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추적관찰을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조영제 유발 급성신손상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글로벌 임상 2상에서 마지막 환자의 추적관찰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임상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 시술(PCI)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 대조 시험으로, PCI 시술 환자 159명을 포함해 수행됐다.
압타바이오는 3분기 말~4분기 초 탑라인 데이터 도출을 목표로 최종 분석에 착수했으며, 연내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까지 수령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가 진행 중이며, 탑라인 결과가 확보되는 즉시 협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영제 유발 급성신손상은 PCI 시술 환자의 약 10%에서 발생하며, 기존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발병률이 33%까지 높아지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의료 수요 영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수지낙시브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세계 최초이자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치료제가 된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이수진 대표이사는 "탑라인 결과가 확보되면 기술이전 협상이 빠르게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I-AKI 영역 최초의 치료제 상업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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