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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없다"는 국민의힘 지도부... 김용태 "장동혁, 부정선거 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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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없다"는 국민의힘 지도부... 김용태 "장동혁, 부정선거 믿나"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금융감독원의 기자 선행매매 구속 발표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대통령은 경제매체 기자들이 주가 부각 기사로 부당이득을 챙기는 행태를 규탄하고 자수를 촉구했으며, 이를 구시대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그 정상화를 시대적 과제로 강조했습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에서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구조적 개혁 의지를 부각하고, 규칙을 위반하며 이득을 취하는 모든 비정상 행태를 척결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대통령의 '자수하라'는 강력한 형사적 책임 촉구와 압박의 뉘앙스를 제목과 전개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했습니다.

당 안팎의 요구에도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당 대변인 역시 '사퇴는 없다'라는 게 지도부 공식 입장임을 재확인했다.

'친한동훈계'는 물론이고, 소장파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 또한 연일 장 대표의 책임을 따져 묻는 가운데, 장 대표의 이같은 '버티기'가 계속될수록 당내 분란도 계속될 전망이다(관련 기사: 사면초가 장동혁... 당내 사퇴 요구 분출에도 '잠실'만 찾는다 https://omn.kr/2inzz). 장 대표가 사실상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지만, 당사자는 14일에도 특검 관철을 내세우며 여권 전체를 '공범'으로 몰아갔다.

당 수석대변인 "당력 선관위에 집중... 대표 사퇴 논할 단계 아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 소집 여부에 대해 "원내 사안은 원내에 물어봐야 한다"라며 말을 아꼈다. 장 대표 책임론과 관련한 지도부 입장을 묻는 말에도 "원내 의견 수렴이 안 됐다"라며 "당력을 선관위 사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당 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관련 기사: 국힘 새 원내대표 '친윤' 정점식... "장동혁 거취, 집단지성 발휘하겠다" https://omn.kr/2inb2).

지난 12일 기자간담회 당시에는 "의원들과의 면담 과정에서 일요일(14일)까지 고민해서 일자를 잡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회 일정이 먼저 확정되어야 의원총회 일자를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내대표가 이처럼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당 지도부 역시 원내지도부 쪽에 공을 넘기는 모양새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일부 의원들이 장 대표의 '재선거' 요구가 사실상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비판을 이어가는 데 대해서 "올림픽공원에서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며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부정선거, 어떤 분들은 재선거를 이야기하지만 본질은 단 하나"라며 "선거 의혹이 국민적으로 해소되기까지 많이 부족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 진상조사나,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모두 "국민적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밝혀진 것에 따라 재선거나 그 외 부분도 충분히 논의될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치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분열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된다는 취지이다.

특히나 장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선관위 사태에 장 대표가 목소리를 내고 있고, 원내 의원들도 특검 준비와 국정조사 준비에 임하고 있다"라며 "장 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적 없고, 최고위원 사퇴도 없다. 지금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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