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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약품만 호황” 기업 경기전망 4개월 연속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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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 기업들의 막대한 지출 부담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 매도세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2%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87% 급락했으며,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메모리 반도체 주요 업체들이 13% 이상 폭락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함께 약세를 보였다.

진보 성향: 반도체·수출 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기업과 일반 소비자의 경기 체감은 악화되고 있으며, 경제 양극화 심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다.

중도 성향: AI 과잉투자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우려와 통화정책 변화가 반도체 시장과 주가에 전달되는 메커니즘을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보수 성향: 한국 반도체 산업의 AI 시장 내 핵심적 위치와 국제 경쟁력을 강조하며, 광주-전남 클러스터 등 국내 투자 확대의 전략적 필요성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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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체감 경기 전망이 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산업 외 대부분의 제조업이 ‘고유가’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7월 종합 전망치가 98.0이었다고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선으로 그보다 높으면 기업들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이며 100 이하는 그 반대다.

전체 업종의 BSI 전망치는 3월(102.7) 이후 4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7월 BSI 전망은 업종별로 명암이 분명하게 갈렸다.

제조업 BSI 전망치는 95.6으로 지난달 101.7에서 한 달 만에 부정 전망으로 전환했다.

10개 분야 가운데 헬스케어가 포함된 의약품(125.0), 반도체 및 장비가 포함된 전자 및 통신장비(112.5)를 제외하면 기준선 100에 걸친 목재·가구 및 종이 외 7개 업종 모두 부정 전망이었다.

미국과 이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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