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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간 '수십개 화분'…"떨어져 맞으면 사망" vs "내집인데 뭔 상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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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간 '수십개 화분'…"떨어져 맞으면 사망" vs "내집인데 뭔 상관?"

강풍에 추락 시 행인 맞을 위험, "흙물 떨어진다" 비판도 "지나갈 때마다 좀 불안하더라고요."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이수민씨(39)는 동네에 불편한 길이 있다고 했다.

인근 아파트 5층 발코니에 화분 10여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데 혹시 떨어질까 불안해서다.

이씨는 "언뜻 물 주는 걸 보니 할머니가 키우시던데, 지탱하는 구조물이 위태로워 보인다"며 "나도 모르게 빨리 지나가게 된다"고 했다.

아파트 발코니 난간에서 키우는 화분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15일 오후 네이트판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불을 지폈다.

수십 개의 화분들이, 아파트 창문 밖으로 돌출된 모습이었다.

그중엔 지지대 없이 공중에 걸려 있는 화분들도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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