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외면에도 '韓 팬심' 확실히 잡았다... '뜻밖의 월드컵 효과' 누린 옌스, 이제는 한국축구 중심으로
ONP 요약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조기에 탈락한 후 축구를 개혁하기 위해 만들어진 'K-축구 혁신위원회'가 6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축구 전문가인 박지성과 정부의 최휘영 장관이 주도해서 축구협회의 운영 방식과 지도자 선출 과정 등의 문제점을 찾아 고쳐나가기로 했다.
진보 성향: 적폐 혁신의 계기 — 거버넌스 개혁 논의를 통해 축구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로 평가.
중도 성향: 실행력 있는 개혁 시동 — 정부 주도에서 체육계 중심으로의 전환과 구체적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
한국 남자 A대표팀 최초의 외국 태생 혼혈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에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다소 씁쓸한 대회로 남게 됐다.
독일 연령별 대표를 거친 뒤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을 대표하기 위해 소속 축구협회를 바꿨고, 경쟁 끝에 월드컵 최종 엔트리까지 출전했으나 정작 첫 월드컵에선 단 1경기 45분 출전에 그친 탓이다.
실제 카스트로프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속한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주전 윙백으로 자리 잡아 활약을 펼쳤지만, 정작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호에선 '백업'으로 밀렸다.
홍명보 감독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선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을 왼쪽 윙백에 선발 출전시켰고, 2차전에선 그동안 주로 오른쪽에 포진시키던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왼쪽으로 옮기면서까지 카스트로프에겐 선발 기회를 주지 않았다.
교체카드 역시 공격 자원에 더 가까운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낙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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