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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화진포 해상서 아이 구하던 2명 심정지·2명 부상
뉴시스 속보
[고성=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 화진포 해변 인근 바다에서 아이들이 파도에 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성인 남성 2명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 10분께 화진포 콘도 앞에서 아이 2명이 해상에 표류되어 구조중이던 성인 남성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고성군 화진포 남단 인근 콘도 앞 해상에서 아이 2명이 파도에 쓸려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속초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은 인력 45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당시 아이들의 아버지와 인근 성인 남성 2명이 구조를 시도했으며 아이들과 아버지는 안전하게 해변으로 나왔다.
그러나 성인 남성 2명은 출동한 해경과 민간구조요원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현재 남성 2명에 대해 신원 확인중에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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