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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청양새마을금고, 올해도 ‘느티나무 그늘’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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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노란색 냉장고 문이 열리자 차갑게 식힌 생수와 음료가 모습을 드러냈다.땀에 젖은 작업복 차림의 택배기사가 허리를 숙여 음료 하나를 꺼낸다.안전모도 벗지 못한 채 잠시 멈춘 그의 손에는 휴대전화가 들려 있었다.
폭염 속 배송을 이어가던 중 얻은 짧은 휴식이다.냉장고에 붙은 작은 안내문 하나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거창한 시설도 화려한 지원도 아니다.
그저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 쉬었다 가도 된다고 건네는 말처럼 느껴졌다.
MG청양새마을금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점 1층 느티나무 휴게실을 무더위 쉼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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