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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민 10명 중 9명, 통합 긍정평가…경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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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민 10명 중 9명이 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경제 성장을 기대했다.

29일 전남연구원이 공개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진짜 민심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 1000명 중 89.1%가 통합특별시 출범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가장 기대하고 있는 통합특별시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4.9%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특별시'를 꼽았다.

통합 이후 과제로는 성장과 경제효과(29%), 사업 추진 속도(11.2%), 인프라 확충(8.6%) 등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지역 간 형평성 고려(18.9%), 낙후지역 개선, 취약계층 지원, 시민 의견수렴 등을 제안했다.

가구별로는 1인의 경우 청년 정착 및 인구 유입 확대(14.1%)가 가장 많았으며 부부가구는 지역 간 격차 완화 및 균형발전(12.4%), 자녀 동반 가구는 교통망 확충과 광역 이동 편의성 향상(10.1%)에 대한 기대가, 3세대 이상 가구에서는 의료·복지·교육 등 생활서비스 접근성 개선(14.0%)으로 나타났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시한 통합특별시 성공의 비전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제특별시 구축, 성장과 형평의 균형 발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장기 발전 체계 구축으로 요약된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통합특별시 성공의 선결 과제"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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