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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에도 식지 않은 응원 문화…세대 잇는 '함성의 거리'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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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교실 대신 광화문 향한 '붉은 악마' 평일에도 광장 찾은 시민들…"응원 전통 이어가야" 세 차례에 걸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은 매 경기 시민들로 가득 찼다.
평일 오전 경기였지만 연차를 낸 직장인부터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까지 거리 응원에 나서면서다.
전문가들은 월드컵을 '경험 콘텐츠'로 여기는 문화와 유연해진 근무 환경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2002년 월드컵을 경험한 부모 세대가 당시의 거리 응원 문화를 자녀들과 함께 나누면서 세대를 잇는 공동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5일 서울시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1만4000여명이 모였다.
평일 오전인 경기시간에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시민들로 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앞선 1·2차전도 모두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광장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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