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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다툼 밀려난 줄 알았지…우크라 '드론의 신' 반격[글로벌키맨]

머니투데이
권력다툼 밀려난 줄 알았지…우크라 '드론의 신' 반격[글로벌키맨]

[글로벌키맨]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 디지털 전문가 출신의 30대 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군 권력 지형을 뒤흔들었다.

주인공은 드론과 데이터 중심의 군 개혁을 이끌며 '드론전 혁신의 상징'으로 떠오른 미하일로 페도로우(35)다.

페도로우는 올렉산드르 시르스키(60)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의 갈등 끝에 국방장관 취임 6개월 만에 경질됐다.

그러나 그의 해임에 반발한 시민과 장병들의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했고, 리더십 위기에 몰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국 시르스키 총사령관을 해임하는 결단을 내렸다. ━軍경력 없는 30대, '꼰대'에 맞서다━올해 1월 전쟁 중인 국가의 국방장관으로 발탁된 페도로우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다.

그는 전통적인 군 경력이 전혀 없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출신으로 젤렌스키 대선 캠프의 디지털 전략을 이끌고 디지털전환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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