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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잘못 적용해 보증료 27.7억 덜 받은 HUG…PF보증 시 부실심사도 눈살
머니투데이
[the3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내부 규정과 달리 특정 회사에 유리한 방식으로 신용등급을 잘못 적용해 27억7000만원 상당의 보증료를 과소 수취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HUG 정기감사' 주요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HUG는 2025년 5월 자체 신용평가를 통해 A사의 신용등급을 AA에서 BB+로 낮추고 이에 높아진 보증료율에 따라 2024년12월 A사가 신청한 법인임대보증을 발급했다.
A사는 2025년 6월 HUG를 방문해 보증 신청 때 신용등급을 적용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고 HUG 본부장 B씨는 처장 C씨에게 관련 근거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 결과 HUG는 보증료 8억6000만원만 받고 27억7000만원은 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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