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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빼돌려 웃돈 판매”…日편의점 직원들 ‘굿즈 되팔이’ 논란
동아일보

일본 편의점 업계 1위인 세븐일레븐 재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 상품을 둘러싼 직원들의 ‘되팔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재팬은 이날 일부 매장에서 인기 캐릭터 상품의 부정 재판매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전국 가맹점에 경고문을 전달했다.문제가 된 상품은 포켓몬 카드와 같은 인기 게임 관련 상품부터 만화 ‘원피스’ 캐릭터 상품 등이다.
한정판이나 인기 캐릭터 상품은 출시 직후 동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여왔다.하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구매하기도 전에 직원이 상품을 따로 빼놓거나, 입고된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한 뒤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한 사례가 확인됐다.세븐일레븐 재팬 측은 이 같은 행위가 소비자의 신뢰를 훼손하고 매장 운영 체계에 대한 의문을 불러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가맹 계약 조기 종료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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