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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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벌써 7.8일 ‘역대 최장’… 대관령 등 일부 뺀 전국 폭염특보
동아일보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이른바 ‘이중 고기압’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고, 밤에도 푹푹 찌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이다.
28일 전국 육상특보 구역 235곳 가운데 227곳(96.6%)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 등 일부 산지를 제외하면 전국 거의 모든 지역이 찜통더위의 영향권에 놓인 셈이다.
야외 수영장과 해변가, 무더위 쉼터는 늦은 시간까지 더위로 잠들지 못한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올해 열대야 평균 7.8일… 역대 최장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의 평균 열대야 발생 일수는 7.8일로 집계됐다.
전국에 기상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최장 기록이다.
최악의 밤더위로 기억되는 1994년 같은 기간의 7일과 2024년 6.4일을 모두 넘어섰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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