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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4파전... 지방선거 패배 뒤 조직 재편 본격화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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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4파전... 지방선거 패배 뒤 조직 재편 본격화

AI 통합 요약

국회는 6월 18일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여야 합의하에 45일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조사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정조사를 개시하며,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된다.

보수 성향: 국민 참정권 침해와 선거관리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투표용지 부족의 심각성과 선관위의 책임성을 부각.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회 차기 위원장 공모에 4명이 응모하면서 지역 조직 재편이 본격화됐다. 6·3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과 태안군수를 모두 국민의힘에 내준 뒤 치러지는 인선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쟁은 단순한 당직 선출을 넘어 지방선거 패배 이후 민주당 서산·태안 조직의 진로를 가르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지역 정치권과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감된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염주노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명교 변호사, 한기남 전 청와대행정관 등 4명이 응모했다. 현 지역위원장인 조한기 위원장은 이번 공모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는 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 지역조직 정비에 나선 가운데 진행됐다.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며, 지역위원장 인선 역시 지방선거 이후 당 조직을 재정비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은 차기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자리다. 지역 당무를 총괄하는 동시에 당원 조직을 추스르고, 선거 때마다 반복된 패배 구도를 넘어설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민주당은 최근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총선 승리를 거두지 못해 왔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서산시장과 태안군수 선거를 모두 국민의힘에 내줬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서는 "누가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느냐" 못지 않게 "누가 본선에서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느냐"가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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