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심평원 환자경험평가서 '전북 유일 1등급'
ONP 요약
부산시가 2024년 상반기에 도입한 급성중독 응급환자 순차진료체계가 병원선정시간을 46% 단축하고 이송을 크게 줄여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선 효과를 보였다. 837명의 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북지역 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31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전국 374개 평가 대상 의료기관 중 25위에 올랐다. 전북지역 평가 대상 13곳 가운데서는 1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1등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 환자가 직접 겪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국가 단위 평가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의사·간호사와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 과정 ▲환자 권리 보장 ▲병원 환경 ▲전반적인 입원 경험 등이다. 의료기관 자체 평가가 아닌 환자가 직접 평가하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중심 진료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꼽힌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 환자-의료진 간 소통 확대 등에 주력해 왔다. 특히 환자의 의견을 의료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며 진료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 이번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병륜 적정의료관리실장은 "환자가 직접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의료진과 전 직원이 환자 입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