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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앞에 놓인 끝없는 허들[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14〉
동아일보
![청춘 앞에 놓인 끝없는 허들[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14〉](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7/134253385.4.jpg)
“난 앞만 보고 달려.”―조시 사프디 ‘마티 슈프림‘청춘의 야망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탁구공 같은 걸까.
‘마티 슈프림’은 탁구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마티 마우저(티모테 샬라메 분)가 챔피언의 꿈을 향해 끝없이 질주하는 이야기다.
샬라메는 6년간의 탁구 훈련으로 대역 없이 연기를 해냈다.
그런 열연에 힘입어 이 작품은 아카데미 9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1억9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영화는 1952년 전후, 탁구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유대계 이민자 2세 마티가 삼촌의 구두 가게에서 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야망은 크지만 현실은 비행기표를 살 돈조차 없는 처지다.
하지만 그 무엇도 그의 꿈을 꺾지 못한다.
유부녀로 불륜 관계인 소꿉친구가 임신한 사실을 알리지만, 자기 아이가 아니라며 발뺌할 정도로 그의 야망은 활활 타오른다.
하지만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는 그를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고 가고, 국제대회에 나갈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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