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日석유 수입량, 7월에 이란 전쟁 이전 수준 회복…“美산이 약 30%”
동아일보

원유 수입의 약 90%를 중동에 의존해 이란 전쟁 이후 대체 조달처 모색에 힘쓰던 일본이 이번엔 미국 의존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1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민간 싱크탱크 에너지경제사회연구소는 조사회사 케플러의 해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원유 수입량이 약 8700만 배럴로, 이란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유 수입량은 지난 4월 전년 월평균의 25% 수준까지 급감했으나 5월 65%, 6월 80%로 회복한 데 이어 7월에는 평시 수준인 100%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다만 원유 조달처는 크게 바뀌었다.
지난해 전체 수입의 3.8%에 불과했던 미국산 원유 비중은 7월 약 2900만 배럴로 전체의 3분의 1 수준까지 확대되며 대체 조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이에 대해 아사히는 호르무즈 해협 의존에서는 벗어났지만, 대신 미국 의존도가 높아지는 새로운 구조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미국의 공급 능력이 장기간 유지되기 어려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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