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승아 선수 홍보대사 위촉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3일 지역 출신 여자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승아(17)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선수는 포항 출신으로 양덕초등·양덕중학교를 거쳐 장성고교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후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U-18 여자 아이스하키 청소년 대표팀 골키퍼로 선발됐다.
올해 1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U-18 여자 세계 챔피언십 2부 그룹 A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승격해 다음 시즌부터 폴란드·오스트리아·영국·스페인·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강국과 경쟁하게 됐다.
시는 지역에서 성장한 스포츠 인재인 이 선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스포츠·문화 도시 포항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고, 아이스하키 등 동계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용선 시장은 "이 선수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가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항시도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현재 가수 류연주·이지훈, 인기 유튜버 흥삼이, 5남매 다둥이 가족 신재협·강한진 부부, 서울대 이경준 명예교수, 종합격투기 최동훈 선수, 포항스틸러스 기성용 선수 등이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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