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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7월 22일 자 시사상식 퀴즈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1. 문화재 수집가인 '이 인물'(1906~1962)은 1942년 경북 안동에서 고서(古書) 한 권을 사들였다. 제시된 책값은 당시 서울의 큰 기와집 한 채 값인 1천원이었으나 거금 1만1천원을 주고 샀다. '훈민정음 해례본'이었다. 그는 이를 지키느라 노심초사했다. 우리말 말살에 광분하던 일제에 들키면 큰일이었기에, 1945년 광복 이후에야 세상에 공개했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동기를 밝힌 이 책은 이렇게 보존될 수 있었다. 1962년 국보 70호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당연한 대접이었다.
'이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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