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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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업체 협박해 금품 갈취한 인터넷신문 기자 3명 구속
오마이뉴스

영세 폐기물 처리업체를 상대로 위법사항을 기사화하거나 관청에 고발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인터넷신문사 관계자 3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터넷신문사 발행인 A씨(52) 등 3명을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인터넷신문사를 등록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행인, 편집국장, 취재국장 등의 직함을 사용하며 대전과 세종, 청주, 공주, 논산, 금산 일대의 영세 폐기물 처리업체를 찾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업체에 야적된 폐기물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자신들을 환경전문 기자라고 소개하며 "위법사실을 보도하거나 관청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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