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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교량 휘어짐 방지 '강관가로보 공법' 재난안전신기술 지정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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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교량 시공 중 구조물의 휘어짐을 방지하는 신기술로 재난안전 분야 인증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대련건설, 유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강관가로보 공법'이 한국방재협회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교량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더(교량 상부 구조의 주요 하중 지지 부재)의 횡변위를 신속하게 보정해 전도 위험을 낮추는 게 핵심이다.
강관 형태의 가로 지지대를 설치한 뒤 스크류 방식으로 길이를 조절해 휘어진 구조물을 밀거나 당겨 원위치로 복원할 수 있다.
최근 교량 대형화로 거더 길이와 높이가 커지면서 시공 중 구조물이 옆으로 기울거나 붕괴되는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콘크리트를 타설해 구조물을 연결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지만 공정이 복잡하고 작업 시간이 길어 안전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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