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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악재도 뚫었다… 사상 첫 ‘9000피’ 시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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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한국 증시가 반도체 업황 호황에 견인되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지수는 8900선을 돌파했으며, 특히 메모리칩 선도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신제품 샘플 출시 소식에 250만원을 넘어 263만원까지 오르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누르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9,000을 돌파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세계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들었다.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9,063.84로 장을 마쳤다.
장중 9,106.07까지 치솟으며 장중 고점과 종가 기준 고점을 나란히 경신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00억 원, 7700억 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조2800억 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국내 증시가 개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시장에선 금리 인상 우려가 컸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하면서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캐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은 이날 첫 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5년 넘게 연준의 장기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본 위원회는 반드시 물가 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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