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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온다".. 해외진출의 '무덤' 카자흐, 신한은 어떻게 성공했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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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강국코리아]④- 신한은행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신한카자흐스탄은행'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공급망 재편 속 국내 금융권의 해외사업 전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현지 교민과 지상사 대상 소매금융 중심 모델에서 CIB(기업금융), 우량 로컬 기업, 인프라 금융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중심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K금융의 최전선을 직접 찾아 새로운 성장 모델과 생산적 금융의 실체를 짚어본다.
신한은행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 중심가 도스틱 애비뉴(Dostyk Avenue)의 비즈니스 센터 켄 달라 빌딩 1층에 위치했다.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지난 11일, 해발 3000km 톈산 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도심내 수로를 따라 흘러내리고, 도로보다 넓은 인도에는 다양한 인종의 알마티 시민들이 활기차게 도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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