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미국 국민 10명 중 6명 “이란과 전쟁, 비용 대비 가치 없어”
동아일보

백악관이 최근 이란 전쟁 비용으로 670억 달러(약 102조8100억원) 규모의 추가 연방 예산안을 승인해 달라고 의회에 요청한 가운데, 미국 국민 과반수 이상이 전쟁이 비용 대비 가치가 없었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5일(현지 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등록 유권자의 약 58%가 전쟁 비용이 그만한 가치가 없었다고 답했다.
미국이 이란과 관계에서 전쟁으로 주도권을 내줬다고 평가한 유권자는 44%였다.
미국이 관계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답한 비율은 31%였다.미국과 이란이 지난달 17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대해서도 대체로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약 66%가 중동의 평화·안정에 거의 혹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오히려 불확실성을 심화시켜 갈등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평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였다.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남아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53%는 그래야 한다고 답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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