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핵농축 이중잣대, 사우디는 되는데 한국은 왜 안되나”

ONP 요약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핵 기술로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30년간 가르쳐주기로 약속했어요. 하지만 그 기술로 핵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고, 미국이 이란에는 핵시설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정책이 모순이라고 비판받고 있어요.
진보 성향:이중 기준 핵정책 — 이란 핵시설 폭격을 위협하면서 동시에 사우디에 민간 핵 기술을 제공하는 모순을 지적
중도 성향:조건부 전략적 거래 — 사우디의 아브라함 협약 가입과 우라늄 농축 금지를 조건으로 하는 중동 외교 정책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민간 원자력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비판이 제기됐다.
“인공지능(AI) 혁명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 원자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에는 사우디와 달리 한미 원자력 협정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 시간) “사우디가 자국 영토에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길로 이어질 수 있는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워싱턴은 서울로부터 ‘왜 사우디는 되고 우리는 안 되는가’라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을 촉발했다”라고 지적했다.NYT는 특히 한국이 그동안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했고, 엄격한 국제원자력기구(IEA)의 사찰을 수용했으며 26기의 원자로를 가동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비교해 사우디에 대해서는 “아직 건설하지도 않은 발전소에 필요한 핵연료 농축권을 부여하는 길을 열어줬다”고 분석했다.
NYT는 또 사우디의 무함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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