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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단독]정보기관 요원 수백명 포함 1만명 정보 털린 외교부, 알고도 5개월 숨겨

동아일보
[단독]정보기관 요원 수백명 포함 1만명 정보 털린 외교부, 알고도 5개월 숨겨

ONP 요약

한국 외교관들을 교육하는 외교부 산하 기관의 컴퓨터 시스템이 10개월 동안 해킹을 당해 외교관들의 이름, 직책 같은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제조사도 알지 못하는 컴퓨터 약점을 악용한 공격으로, 북한과 관련된 해킹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조사 중이다.

진보 성향:정부 대응 미흡과 초유의 국가안보 위기 — 정부가 해킹 사실을 수개월 뒤에 공개하고 유출규모 파악이 늦어진 점을 투명성 부족으로 비판하며 초유의 국가안보 위기로 규정.

중도 성향: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 사건의 규모와 경위, 피해 현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며 조사 진행 상황 중심으로 보도.

보수 성향:북한 해킹조직의 국가정보 탈취 공격 — 북한 관련 조직의 의도적 사이버 공격으로 해석하면서 전 세계 공관 외교관 정보를 표적으로 한 국가안보 위협으로 강조.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온라인 교육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해외에 파견된 정보기관 요원 수백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 소행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번 해킹으로 해외 파견 정보기관 요원을 포함해 현직 외교관 전원과 정부 부처 주재관 등 최대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탈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미상의 해커가 자유자재로 드나든 국립외교원 온라인 교육시스템에는 해외공관에 파견된 정보기관 요원 수백 명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다고 한다.

해외 공관에 주재관으로 정식 파견되는 정부부처 공무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받는데, 이들 중 해외공관에 파견된 정보기관 요원 수백 명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다만 비밀 임무를 위해 신분을 완전히 숨기는 이른바 ‘블랙 요원’들은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아 정보 유출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10개월여 동안 해킹이 이뤄진 해당 교육시스템에는 외교부 본부 소속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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