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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클린업 타임’ 정착하자[내 생각은/우윤숙]
동아일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계곡 등 피서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린다.
과거보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은 줄었지만, 피서지 곳곳에 음식물과 일회용품이 방치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악취까지 풍기는 모습은 여전하다.
이를 막기 위해 하루 한두 차례 일정한 시간에 피서객들이 주변을 함께 청소하는 ‘클린업 타임제’를 시행하면 어떨까.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내하고 피서객들이 자신이 만든 쓰레기를 되가져가도록 유도한다면 피서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청소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교육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즐겁게 이용한 자연을 깨끗하게 돌려주는 성숙한 휴가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 ※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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