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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입틀막법 1호 삭제' 김어준씨, 헌법소송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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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진보진영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입틀막법 헌법소송'에 참여하자고 말했다.

지난 22일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지난 7일부터 시행된 이른바 '가짜뉴스 처벌법(개정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김 씨의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에 게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영상 일부가 차단된 것을 두고 "김어준 씨가 입틀막법 1호 삭제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국민 입틀막법 집단 헌법소송'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헌법소송 위임장 서명에 이날 오전까지 5만 명 가까이 참여한 사실을 알리며 "김어준 씨도 입틀막법 폐지를 위한 헌법소송에 참여하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는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13화와 134회를 비공개 처리했다. 그로 인해 현재 해당 영상에는 '명예훼손 신고로 인해 해당 국가 도메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콘텐츠'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이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해당 채널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 시행 첫날인 지난 7일 영상 삭제와 계정 차단을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유튜브의 이번 조치는 지난 14일 1심 법원이 김 씨가 이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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