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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의 퇴원 일성은 '사퇴 거부'... 당심 앞세워 버티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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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의 퇴원 일성은 '사퇴 거부'... 당심 앞세워 버티기 수순

ONP 요약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월 24일 당대표직을 사퇴했다.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론 주장으로 당정청 갈등을 빚었고, 사퇴는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도전하기 위한 거취 정리로 해석된다.

진보 성향: 정청래의 사퇴를 재선 도전을 위한 필요한 절차로 보고, 호남 권리당원의 지지도 변화를 당권 판세의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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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놓은 일성은 '사퇴 거부'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이후 당 안팎에서 적극적으로 퇴진을 요구하고 있지만, 명시적으로 거부하며 본인이 대여 투쟁 전선의 선봉에 서겠다고 자처했다. "당 대표의 거취 역시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당원의 뜻'을 강조했다. 남은 임기까지 계속 버티겠다고 재차 못 박은 셈이다.

그러나 '온건파'인 정점식 원내대표도 장 대표의 거취를 두고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고,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한 비판도 계속되고 있다. 당 바깥으로 시선을 돌려 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장 대표의 계산이 맞아떨어질지는 미지수다.

또 올림픽공원 들고 나온 장동혁 "특검과 재선거밖에 다른 길 없다"

장 대표는 24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늘 오전 병원을 나와 현장으로 돌아왔다"라며 "어제(23일) 병상에서 국정조사 특위를 지켜봤다"라고 입을 열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여전히 오만하고 무책임했다.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고 무엇을 고쳐야 할지도 모르고 있다"라며 "결국 특검과 재선거밖에 다른 길이 없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됐다"라는 선언이 이어졌다.

그는 "6.3 지방선거, 투표는 끝났지만 아직 지방선거는 끝나지 않았다"라며 "지금도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올림픽공원을 지키며 참정권 회복을 외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공원은 그 순수한 시민들의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특정 세력의 정치적 목적을 품은 구호와 깃발이 저항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시민들의 결집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순수한 공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해서는 안 된다. 즉각 이러한 행태를 멈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는 "일부의 일탈을 명분 삼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폄훼하고 짓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올림픽공원에 모인 대다수 시민들은 '시위대'가 아니다"라며 "아이의 손을 잡고 태극기를 흔드는 시민들, 묵묵히 자원봉사에 땀 흘리는 청년들, 어떻게 이들을 감히 시위대라고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강제 해산이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답을 내놔야 한다"라며 "올림픽공원의 순수한 시민들과 함께 '참정권 회복 특검'과 '재선거'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선관위와 선거제도 개혁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의 힘을 더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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