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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훼손되는 ‘숨겨진 보물’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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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내장산국립공원 초입 내장호에서 흰목물떼새를 관찰할 기회가 있었다.

지역 시민생태조사단을 따라간 자리였다.

도요목 물떼샛과인 흰목물떼새는 예전에 쉽게 볼 수 있었지만, 하천 준설 공사와 하천을 곧고 넓게 만드는 직강화 사업으로 서식지가 감소해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보호받고 있다.

호수 옆에 자리를 잡고 새를 기다렸다.

후다닥 조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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