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 920명으로 늘어…“5만명 넘게 실종”
동아일보
조회 0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6일(현지시간)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TV 연설에서 24일 강타한 강진으로 최소 920명이 사망하고 336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 13곳을 포함해 약 1400채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오전 발표된 공식 사망자 수(589명)보다 300여명이나 늘어난 집계다.
군 병력과 해외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투입되면서 사망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부상자와 사망자로 병원들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라과이라 주의 한 병원은 수돗물 공급이 끊겨 직원들이 저장해둔 물과 수액으로 손을 씻고 핏자국이 묻은 바닥을 닦아야 하는 상황이다.
잔해를 치울 중장비도 부족하다.
부상자를 도울 의료 용품도 없어 생존자들은 대부분 홀로 고군분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일부 구조대원들은 맨손으로 벽돌과 ...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