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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이나 쉬었는데 또 던져?' 한화 화이트 놀라운 투혼 '끝내 QS 완성'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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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화이트(27)가 비 때문에 무려 1시간 반을 넘게 쉬고도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줬다.
화이트는 지난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1회말 박찬호의 땅볼 때 2루수 황영묵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고 자신의 견제 악송구까지 나와 2사 3루에 몰렸으나 카메론을 삼진으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빗줄기가 굵어지자 심판진은 두산의 1회말 공격이 끝난 직후인 오후 6시 45분 경기를 중단시켰다가 19분 뒤 재개했다.
화이트는 2회말 1사 후 양의지에게 선제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시속 148㎞ 가운데 높은 직구를 얻어맞았다.
이어 안재석에게 중전 안타, 오명진에게 우중간 3루타를 내줘 0-2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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