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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낙폭 과대…22일 알파벳 실적 주목"

뉴시스 속보

ONP 요약

올해 상반기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누렸다.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가장 많이 팔렸고, 더 많은 직원을 뽑는 회사들이 늘어났다.

진보 성향:국가 경제 성과 — 수출 증가와 고용 창출을 국가 차원의 경제 회복 성과로 강조.

중도 성향:산업 통계 현황 — 수출액과 증가율 등 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사실만 전달.

보수 성향:산업 기반 강화 — 반도체 산업 성장 속에서 기술인력 양성과 교육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LS증권은 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지금 가격대라면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너무 높은 과열 양상을 보이며 상승 폭을 확대해 왔던 시장이 역풍을 맞는 모습"이라며 "상승의 중심에 섰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점 대비 각각 -34.8%, -40.9%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도주로서의 지위를 탈환하기에는 다소 어렵다는 판단한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격대라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낙폭 과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반등→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이전만 못한 알파→소외주로 수급 확산 경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4.42배, 4.73배에 불과하다"며 "시가총액과 이익 비중 최상위 종목이기 때문에 두 종목의 영향으로 코스피의 PER 역시 5.55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저점 6.27배를 하회하는 역사적 저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극단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치가 반토막이 나더라도, PER이 삼성전자의 장기 평균 PER인 10배로 올라선다면, 현 주가보다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도주로서의 역할이 시험 받을 올 하반기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낮은 주가 레벨"이라고 봤다.

향후 주목할 이슈로는 오는 22일(현지 시간) 장 마감 이후 예정된 앞파벳의 실적 발표를 꼽았다.

정 연구원은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하이퍼스케일러의 클라우드 성장이 가속화하는 그림"이라며 "자본지출(CAPEX) 가이던스 역시 중요한데, 당장의 속도 조절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다소 조심스러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스탠스가 나타나더라도, 지금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가격 레벨은 물량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인식만으로도 충분히 반등 가능한 레벨"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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