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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2위 말고 3위 하겠다" 스페인 피하려 대놓고 '져주기' 우려... '오스트리아 vs 알제리' 44년 전 '히혼의 수치' 나올까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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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서는 팀들이 승리보다 패배를 노리는 기형적인 상황이 발생할 조짐을 보인다.
호주 7NEWS는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와 알제리가 32강 토너먼트에서 유리한 대진을 배정받기 위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부러 패배를 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48개로 늘어나면서 총 32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FIFA가 순위 결정 기준을 '골 득실'에서 '승자승' 우선으로 바꾸면서 경우의 수는 한층 복잡해졌다.
매체는 "제도의 변화는 승패가 무의미한 경기들을 양산했다.
D조 1위와 최하위를 각각 확정한 미국과 튀르키예의 경기, J조 아르헨티나와 요르단의 경기 등은 결과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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