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화재 이재민 건강 살피는 뉴성민병원…상담·상비약 지원
ONP 요약
쿠팡 창고에서 불이 난 후 소방시설을 점검한 결과, 경보기, 피난로 등 25곳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화재를 감지하고 사람들이 빠져나오는 데 필요한 장비들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던 것이다.
중도 성향:안전점검 결과 —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구체적 지적 내용과 함께 객관적으로 보도.
보수 성향:기업 안전 부실 — 화재와 후속 점검 결과를 함께 보도하며 3년 전 화재와 연결하여 반복되는 문제 지적.
[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인천 뉴성민병원 의료진이 인천 서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대피 생활을 이어가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뉴성민병원에 따르면 인천 신현북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응급 처치, 상비약 지원 등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은 모두 자발적으로 지원 의사를 밝혀 활동에 나섰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뉴성민병원 의료진 A씨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료지원에 참여했다"며 "기침과 가래, 인후통, 두통 등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노약자들이 더 취약해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기본적인 처치를 하고 증상에 따라 상비약을 제공하고 있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주민들이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뉴성민병원은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의료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뉴성민병원 관계자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이어지는 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후유증 없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61시간 만인 20일 오후 8시께 초진 됐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주민 200여 명이 임시 대피소로 이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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