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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명사고 뿌리뽑는다… 한국농어촌공사, ‘비상 안전경영’ 체제 전환
동아일보

한국농어촌공사가 대전에서 주요 임원 및 전국 조직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안전경영 선포식을 열고 신규 슬로건 ‘KRC Every Safer(모두가 더 안전하게)’를 발표했다.
공사가 몰리는 하반기 착공 시기를 앞두고 현장 안전 체계를 강화해 재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비상 경영 체제로의 개편을 공표하며 인력, 작업장, 계약 및 시공에 이르는 전 단계의 구조 개혁을 지시했다.공공 공사 현장에 고령층과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인력 중심의 예방 조치도 강화된다.
공사는 작업 전 안전점검(TBM) 수행, 신규 인력 교육, 안전표지 배치, 건설기계 주변 신호수 배치, 보호구 착용 등 5대 안전 지침을 확립하기로 했다.
수칙 미이행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 작업을 중단시키는 원칙을 적용한다.언어 장벽이나 신체적 제약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 맞춤형 작업 구역에 배치하며 소통 여건을 개선한다.
아울러 위험 상황을 목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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