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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과 최종 협상 조건으로 '레바논 종전' 재확인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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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18일 발효된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가 이틀 만에 파기 위험에 처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계속되자 이란은 이를 협약 위반으로 보며 20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전격 취소하고 추가 조치를 경고했다. 미국은 합의 이행을 감시하겠다며 21일 스위스에서 양측 대면협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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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는 21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의 종전이 없이는 미국과의 최종 협상에 들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X(구 트위터)에 "오늘 스위스에서 열리는 회의는 종전 양해각서(MOU) 조항의 이행을 후속 점검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MOU 13조에 따라 최종 협상의 개시는 1·4·5·10·11조의 실행에 달려 있다"며 "특히 1조(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결)의 실행 없이 최종 합의 협상 단계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오늘 회담은 위 조항, 특히 1조의 실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또한 10조(이란 석유 수출 문제)와 11조(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의 실행을 위해 마련된 조치를 검토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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