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재돌파…원유 공급망 위협 현실화
머니투데이
후티 반군, 사우디 유조선 두 척 공격 바브알만데브 해협까지...걸프만 원유 수송 바닷길 막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 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9월물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유가 100달러선에서 거래된 건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정을 맺기 전인 지난 5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91달러를 돌파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며 석유 공급망 위협이 현실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호르무즈해협에 이어 바브알만데브 해협까지 막히면 걸프만 원유를 나르는 바닷길이 모두 막히는 셈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두 척이 해협을 지나자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은 알 마시라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사우디 엔셀리아호와 라일라호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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