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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고치 찍고 약보합 마감…미국-이란 협상 불확실성 영향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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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고치 찍고 약보합 마감…미국-이란 협상 불확실성 영향

AI 통합 요약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미국-이란 전쟁 종전 효과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주도했으나, 상승 종목 109개 대 하락 종목 791개로 나타나는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로 원-달러 환율도 1540원대까지 올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진보 성향: 반도체주의 빠른 상승 속도를 강조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한국의 선행 현황을 언급하며 올해 안에 1만 포인트 달성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전망

중도 성향: 코스피 상승과 함께 환율 급등,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등 거시경제 지표를 균형있게 보도하며, 한은의 통화정책 선택 폭이 좁혀진 어려운 상황을 지적

보수 성향: 미-이란 전쟁 종료라는 외부 호재와 반도체 호황을 강조하면서 1만 포인트 돌파를 기대하되, 시장 내부의 극단적 수급 쏠림으로 인한 일반 투자자들의 체감 수익률 악화 문제를 함께 제기

[마감시황] 93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를 기록했다.

전날 9000피 시대를 연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해 장 초반 9385.59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고, 장 중 8831.7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 간 실무 회담이 연기되는 등 종전 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대 급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3%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그러나 이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고, 반도체와 소수 업종 쏠림 현상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시장이 밀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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