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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지하터널 폭파...레바논·헤즈볼라 "협정 위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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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대형 지하 터널을 폭파했다.
레바논 의회는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과 맺었던 적대행위 종식 합의를 부결하겠다고 예고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비 베리 레바논 국회의장은 "미국·이스라엘·레바논 간의 3자 기본 협정은 레바논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 의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 합의는 통과되지 않을 것이며, 현재 형태로 시행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는 레바논의 권리를 보장하는 합의가 아니라 '강요'하는 합의"라고 비판했다.
지난 27일 미국·이스라엘·레바논이 합의한 종전 협정에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영구 정전과 평화를 위한 기초를 닦기 위해서는 레바논 남부 2개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첫 조건에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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