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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컷] 거창에서 온 술

경남도민일보

동네 한살림에 장을 보러 갔다가 와인을 발견했다.

이름은 ‘정쌍은와인’.

원재료를 보니 ‘유기농 포도 100%’만 적혀 있다.

와인을 제조하고 병에 주입할 땐 미생물 번식과 산화를 막고자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을 쓰는 경우가 흔한데 이조차 넣지 않은 와인이라니 호기심이 일었다.정쌍은와인은 거창군 웅양면 해발 600m 산자락에서 시작된다.

정쌍은·임혜숙 부부와 아들 규송 씨는 농약·화학비료 없이 유기농 포도를 기른 뒤 설탕 보당 외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야생효모로 자연발효해 와인을 생산한다.화이트와인인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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