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동아일보
조회 0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8/134140720.1.jpg)
매일 아이들이 등교하면 나는 공동 작업실로 출근한다.
올해로 3년째, 정답게 모여 글 쓰는 ‘정글살롱’이라고 이름 붙인 작업실에서 8명의 여성 작가가 함께 일하고 있다.
흔히 ‘작가’를 떠올리면 어두운 밤, 홀로 책상 앞에 앉아 집필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일한다.
환한 낮, 널따란 공용 책상에 동료 작가들과 모여 앉아 작업한다.
우리는 해의 시간을 따라 성실하게 일한다.
에세이와 소설을 비롯해 인문서와 드라마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글 쓰는 동료들은 돌봄과 작업을 오가며 활동하는 엄마 작가라는 교집합이 있다.
아이들 등굣길에 출근해 작업하다가 해 질 무렵이면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저녁밥을 지어 먹는다.
돌봄과 작업을 반복하면서 매일매일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충실하게 보내려고 애쓴다.
작가의 일이란 무엇일까.
15년 차 작가로 일하며 변화를 실감한다.
요즘 시대의 작가는 글만 쓰는 집필자만을 일컫지 않는다.
창작한 원고를 모아 책으로 출간 ...
이 뉴스, 독자들은 어떻게 느꼈나요?
첫 반응을 남겨보세요로그인하면 감정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My Sister-in-Law Got Our Wild 7-Year-Old to Sleep. I Was Horrified When I Found Out How She Did It.
Slate
Vance pushes Senate to force SAVE America Act showdown over FISA: ‘Why don’t we try?’
Washington Examiner
Millions of New Yorkers to receive up to $1,500 in the mail through state tax relief program
New Yor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