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살해 조재복, 4살 땐 여동생 때려 죽여"...검찰이 법정서 주장
장모를 폭행해 사망케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복(26)의 공판에서 검찰이 과거 여동생 변사 사건 기록을 증거로 제시했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채희인)는 존속살해, 시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조재복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조재복 부친과의 통화 내용을 토대로 여동생 변사 사건 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해당 기록에는 조재복이 만 4세였을 당시 여동생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피고인이 어린 시절부터 폭력적 성향을 보여왔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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